1. 소리의 높이....(음정. 피치(PITCH)).....주파수
2. 소리의 세기.....(소리의 강약).....음압
3. 음색......(소리의 배음 성분).....고조파 성분

이 세가지가 소리의 3요소이다.
1.소리의 높이는 첼로의 소리처럼 낮은 소리와 바이올린의 소리같이 높은 소리를 구분하는 요소이다.

2. 소리의 세기는 똑같은 악기라도 소리를 크게 낼 때와 작게 낼 때의 차이로서 소리 강약의 차이로도 얼마든지 뉘앙스를 달리 할 수 있다.

3. 어떤 두 가지의 악기가 소리의 높이도 같고 소리의 세기도 똑같이 한다고 해도 이 배음 성분이 틀리면 다른 악기로 구분이 된다.
예를 들어서 피아노의 "도"와 같은 주파수와 같은 레벨로 첼로를 연주해도 다른 악기로 구분이 되는 것은 각자의 소리가 포함하고 있는 여러 가지 주파수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의 요소를 우리 음향학 적인 표현으로 바꾸게 되면...
1. 소리의 높이는 주파수에 해당되며 첼로같은 악기소리는 주파수가 낮은 악기이며 상대적으로 바이올린의 소리는 주파수가 높은 악기이다.

2. 소리의 세기는 말 그대로 소리의 크기이며 음압이며 dB 로 수치적으로 표시 할 수 있다.

3. 음색은 어떤 기본 주파수에 포함된 여러 고조파 성분의 주파수를 말한다.